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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일상기록

파라과이/아순시온/ 딸기철에만 맛볼 수 있는 San Remo

by 예민한 개복치 2023. 7. 12.

 

아레과 딸기축제

 

Bienvenido a Paraguay » Areguá » Expo Frutilla (Areguá)

Cada año durante los meses de agosto, setiembre y octubre, Areguá y Estanzuela (Itauguá) tiñen su colorido con el rojo proveniente de la frutilla. Si bien, desde mayo inclusive ya se puede encontrar esta noble fruta a la venta por las calles y sobre to

www.bienvenidoaparaguay.com

매년 8월, 9월, 10월 동안 Areguá와 Estanzuela(Itauguá)는 딸기에서 나오는 빨간색으로 물들입니다. 이 귀한 과일은 거리, 특히 Aregua-Patiño 루트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5월부터 포함하여 가장 다양한 파생 상품이 Areguá의 여러 인근 지역에서 생산자를 한자리에 모이는 Strawberry Expo 기간 동안 제공됩니다. 그리고 Itauguá. 주스, 아이스크림, 사탕, 바구니에 담긴 딸기, 술, 케이크 및 많은 디저트를 매우 좋은 가격으로 찾을 수 있으며 열심히 일하는 손으로 생산됩니다.

이 대박람회의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음악과 춤 모두에서 예술적인 쇼를 즐길 수 있으며(일반적으로 일요일에 진행됨) 이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명소입니다.

 

Quattro D - San Remo

이 기간에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4D(quattro D)에서 San Remo를 기간 한정 판매합니다. 올해는 7월 초에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이즈는 두 가지로 Grande 58.000gs  / chica 42.000gs에 맛볼 수 있습니다.  계산대에서 주문 후 아이스크림 매대 직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투명한 파르페잔에 생크림이 가득 뿌려있고 겉면에는 반으로 잘린 딸기가 둘러져있습니다. 둥글게 말린 과자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투명한 파르페잔에 생크림이 가득 뿌려있고 겉면에는 반으로 잘린 딸기가 둘러져있습니다. 둥글게 말린 과자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왼) chica 42.000gs / (오) grande 58.000gs

아래쪽엔 생딸기로 만든 퓨레가 깔려있고 그 위에 기본으로 바닐라, 딸기 맛 아이스크림을 담아줍니다. 그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딸기를 두른 후 연유를 뿌려줍니다. 생크림의 맛은 우유맛이 거의 없는 약간 느끼한 맛이 나서 우유맛이나는 생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아쉬운 맛일 수 있겠으나 딸기의 싱싱함으로 커버됩니다. 딸기는 모양이 예쁜 아이들만 선별하여 토핑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원하는 맛으로 변경가능하며 생크림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원에게 요청하면 그대로 만들어줍니다.

 

+ Vaso - Mediano

딸기철에는 유독  기본 딸기아이스크림 맛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평소에는 냉동딸기를 갈아만든 것 같은 맛이었다면 이 기간에는 생딸기를 갈아 만든 것 같은 맛이 납니다.

quattro D 로고가 적힌 종이컵위에 바닐라맛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Vaso mediano 24.000gs (컵 M - 3가지맛선택가능)

뇌피셜입니다만 동행한 지인도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정말 딸기철에는 생딸기로 만드는 걸까요?🤔

단맛을 싫어하시는분들은 Diet용으로 설탕과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에는 크림, 딸기, 초코, 바나나, 민트 외 7가지 정도의 맛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Quattro D에는 아이스크림 외에 식사메뉴와 음료 커피류도 함께 준비되어있어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해결가능합니다. 해당 매장은 추후 따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